멤버 관련된 여러가지 작업을, 여러번 한적이 있는데, 멤버를 고정하는 브라켓을 프레임에 고정 볼트(심) 이, 어느 순간에 끊어져 버린듯 함. 아마도, 임팩으로 너무 토크를 줘서 거의 부러지기 직전 상태였는데, 주행중에 완전 끊어져 이탈된듯...

프레임에 박혀있던 볼트 심을 갈아내서 제거후, 새볼트 박아서 심을 만든후, 멤버 고정 브라켓을 고정함.

차대 프레임 철판이 그리 두껍지 않아서 (육안으론  대략 3~4mm? 두께) , 볼트 심 박을때 록타이트 접착제 사용했는데, 이게 얼마나 내구성이 높은지는 모르겠음... (용접 보다는 이렇게 하는게 더 깔끔해 보이긴 한데..)

(구리 모터스테이션)

이부분 다시 하고 나서, 아파트 입구 배수로 부분 지날때, 시간차 덜컹 거리는 현상이 없어짐...;;  그리고, 노면 요철 큰거 지날때, 차체로 바로 전달되는 큰 충격이...  쇼바 및 하체 부싱쪽에서 적절히 걸러지는 것 같음.

2021.09.02

프런트 멤버 부싱 와샤 장착. 총 4개중 뒷쪽 부싱에 장착.

2개 14,000원 이고, 금색 도금된 알루미늄. 장착 공임 2만원 (공임나라 금곡점)

이걸 장착한 이유는, 쏠림 핸들 조향감 때문인데,  별 느낌은 없네... 다만 핸들이 조금 아주 조금 묵직해 진거 외에는...

핸들 왼쪽 방향 무겁고 오른쪽 방향 가벼운건 변화가 없음.

차대 설계 상, 홀과 멤버 장착 구멍이 4곳 모두 한가운데 일것 같은데,. 

멤버 볼트와 유격은, 4곳 모두 어느 한쪽에 맞추면 다른쪽이,

볼트 구멍 한가운데가 아닌 한쪽으로 쏠려 있는 상태..   다른 차들도 이런가...??

2021.09.09 

다시 빼버림. 이유는? 핸들이 무거워져서... 주행시 오른쪽 쏠림이 원래 있어서, 보타를 왼쪽으로 계속 해줘야 하는데, 핸들이 무거워지니깐 장거리 운전시에는 불편함... 

와샤 꼽고 다시 빼고 난후 비교 주행 체감은..

확실히.. 차가 묵직하게 거동하는것과 가볍게(경쾌하게?) 거동하는 차이가 난다. (빼고 나면 차이가 확 느껴짐)

와샤를 꼽을려면 알루미늄이 아닌 스테인레스 소재로 하는게 좋다고 한다.

알루미늄은 금방 뭉개져서 장착 초기 효과가 오래가지 못한다고..  (스테인레스로 안나오는 이유는 제작 가공이 어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