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삶이 필요할 때.

지금도 서울 도시 생활이 지긋지긋 하다.
계획은 40대 까지만 도시에서 직장생활 하면서 살고, 50대 부터는 한적한 곳에서 살고 싶다.

밖에 나가자 마자 눈앞을 가로 막는 높고 커다란 콘트리트 벽과, 쉴새 없이 매연을 내뽑는 차와
어딜 가나 우글 우글 거리는 사람들.. 숨쉬기가 가쁘구나.

50대 부터는 작은 도시에서 작은 테이크 아웃 커피점을 하면서
그저 그날 밥굶지 않을 정도만 벌면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
여유롭다 하다는 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

매일 매일 스트레스 받으면서 매일 경쟁속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의 삶이
과연 잘 살고 있는 것이고, 후에 잘살았다고 생각이 들겠냐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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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greatuser.net 위대한유저 2009.08.28 18:34 address edit & del reply

    쬐마난 도시에서 쬐마난 테이크 아웃 커피점을 하게되면..
    그날 밥 굶는다는...

남한산성 나들이

지난 주말에, 서울 송파 바로 옆에 있는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등산이나 뭐 이런게 아니라 가볍게 조금 둘러보고 점심이나 먹고 올려고…^^

 
산성내에 있는 마을.  음식점들이 되게 많았습니다.
초등학교도 있었고,. 파출소도 있고 신협인가? 도 있더군요.. 산성내 치곤 이것저것…


올라가는 곳은 남문과 서문 사이에 지름길… 정식적인 등산로가 아니라서..


산성 성벽.. 뭐 그렇듯이 웅장한 느낌은 없는것 같아서 감흥도 별로..ㅎㅎ

 
내려다 보이는 성남과 서울


이게 160년이 된 나무라는..
너무 커서 완죤 멀리서 포커스에 다 담을듯.. 역광이라서 사진찍는 솜씨가 없어서…


수어장대 올라가는길. 


수어장대. 일명 커맨드 센터 (지휘 통제소) 라고 하면 될듯.^^

 
수어장대의 단청


매바위.

 
주말이라 그런지, 도시락 싸와서 즐겁게 먹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걸으면서 계속 느겼던 것이지만,  역사가 있는 만큼이나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도 많아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중… 성벽따라 조금 걷다가 힘들어서..내려가기로.ㅋㅋㅋㅋ
이놈의 저질 체력들…


서문

 
내려와서, 닭볶음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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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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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greatuser.net 위대한유저 2009.08.26 18:53 address edit & del reply

    아놔.. 오리를 먹고 몸보신을 했어야지...
    닭은 머여... -_-;;;;;

    • Favicon of https://wonderfuldays.kr Atlantis 2009.08.27 12:49 신고 address edit & del

      오리를 먹어야 남한산성 갔다 왔다는 소리를 꺼낼수 있는것?...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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