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를 새로 다시 사면서 아래 기본적인 것들이 필요해서 저렴한걸루 마련 ㅎ

따로 사면 배송비도 들고해서 세트로 9,900 원.

후미등은 마감도 괜찮고 좋은것 같은데 전조등은 조잡하기 그지 없네! 

그렇다고 해서 쓸수 없을 정도는 아니고.. 그 가격 수준이라는 거. 싸구려라서 어쩔...ㅋㅋㅋ

전조등 : JM KOREA  (AAA 4개)

후미등 : airbee MEGABOLT  (AAA 2개)

스마트폰 거치대인데, 색상 들어갔다고 더 비싸게 파는데도 있음.. 어이없긴 한데.

가장 저렴하게 파는데서 비회원으로 구매 (하나 할려고 회원가입한다는건 에러...)

바이크메이트 BM WORKS 슬림3 블랙 M - 17,570 원  (2만원 가까운 가격이 나올 정도의 제품 질 인지는 의문.... 거품이란 얘기.)

저가 중국산 자물쇠 토니온(Tonyon) TY-427. 3,910원.

사실 와이어형 자물쇠는 그 뚜께를 떠나서 절단기로 몇초만에 쉽게 자를수 있음.

어떤 사람은 자르기 어렵다고 말하는데 그건 자르는 방법, 즉 기교가 있으면 간단하다는 사실.

4관절락 머 이런게 특수합금처리해서 자르기 어렵다는데 그건 도둑님의 능력에 따라 어렵지 않을수 있음...

왜 저따구 간단한걸 샀냐면,. 잠깐 몇분 (ex, 편의점, 화장실..머 이런..) 비울때 채울려고 하는것이고, 장시간 비울때 저걸 채우는건 도둑님에게 자전거를 그저 봉헌하는 일임..ㅋㅋㅋ

4관절락이든 뭐든 간에 자물쇠 채웠다고 안심하지 말고,  가격이 나가는 자전거일수록 항시 몸에 달고 다니거나 눈에 띄는 곳에 둬야지,. 외부에 외로이 혼자 두면 언제든 도둑님이 친히 강림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함.!

기존에 타던 저가형 미니벨로 중고로 팔아버리고 새로 구매한 바이키의 티티카카 P24 실버.

미니벨로를 사는 이유는,. 폴딩이라서 이동성이 좋고 차에 넣어 다닐수 있다는 점.

구매는 바이키 대치(강남) 점에서.. 가격은 현금결제+5% 할인해서 478,000 원.

P24 올해 생산물량 재고가 별로 없고, 실버 색상은 대부분 매장에서 재고가 없다고 하여 바로 업어옴 ㅋㅋㅋ

차대번호 : Y30510503

- 시마노 24단 구동계
- 리어 시마노 아세라 8단급, 프론트 시마노 신형 클라리스 트리플 + 로드 트리플 크랭크셋
- 100 PSI 고압 도로용 타이어
- 알루미늄 이중림 휠셋, 프레스타 고압 밸브
- 티티카카 플라이트 P24 알류미늄 신형 폴딩 프레임
- 8초 폴딩가능한 직관적인 접이기능
- PROMAX XL-86급 경량 브레이크 레버, 숏리치 V 브레이크암 (mv-86 사양)
- 시마노 M310 트리거 타입 변속레버 3x8단
- 그립감이 좋은 에르곤 타입 벨로 그립 + 티티카카 신형 안장
- 여행용 리어랙, 프론트랙 설치용 아일렛 기본 설계된 프레임

조정사항 및 문제점 (구매 10일후, 실주행 3일, 20km 주행 후)

- 핸들 각도가 출고전 부터 틀어져 있어서 매장에서 조정 받음

- 헤드셋과 헤드튜브 유격으로 매장에서 조정 받음

- 편후 위아래로 흔들림 있어서(폴딩 부분 유격), 레버 조임 조정 받음.

- 접은후(폴딩 접은 상태) 폴딩 힌지 부분에 유격이 좀 많음

   (P24 폴딩 부위가 원래 그렇게 설계된것인지 알수 없음. 타사 제품은 그렇지 않음.)

- 3*8 단 앞드레일러 닿는 현상으로 드레일러 조정 받았으나, 조정후 다른 기어비에서 소리 발생

- 앞 기어 3단 변속시 체인이 바깥쪽으로 벗겨지는 현상이 잦아 드레일어 조정 받음.

- 드레일러와 체인 닿는 소리와 비교해서 보면, 앞 체인링이 미세하게 휜듯 함

  (회전각에 따라 체인과 드레일러가 닿는 양이 달라 드드드 닿는 소리도 차이가 남. 이정도는 정상범위??..)

2013.10.13

다른 부분은 조정 가능하지만,

폴딩 경첩 힌지 부분의 유격은 조금 과한 점이 있는것 같다고 하여 교체 받음 (양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