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8

6년간 살던 더샵서초 오피스텔에서, 근처 빌라로 이사 (서울에서 6번째 이사)

신축 투룸이기는 하지만 평수가 약 11평? 정도여서 작아서 좁다. 오피스텔과 다르게 냉장고도 없고 수납장은 거의 없고 옷장도 없다. 당장 불필요한건 아깝더라도 버려야 하고, 필요한 물건들은 새로 사야하니...

왜 빌라이냐고?...

오피스텔은 전세가 거의 없다. 있더라도 6~8평이고 그것 마져도 거의 없고 직접 가서 보면... 너무 좁아서 이렇게 까지 숨막힐듯한 공간에서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이다. 

지금 필요한건, 냉장고/매트리스/옷장,이불장/비데/수납장 몇개 등등등..

2년 후(2019.05) 에는 아파트나 빌라나 상관없이 실평수로 최소 16평 정도되는 곳으로 가면 좋겠구나. 그때 되면 강남서초 기준으로 대략 전세가는 5~7억 쯤 되어 있겠지?....

강원도 동해안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살고 싶다.

언제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