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발목 인대파열 수술 (전거비인대)

https://cafe.naver.com/loveshoulder 카페에서 여러가지 치료 후기,경험 정보 공유하고 있는 중.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하고 서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음..

 

아래는 기록용...

 

왼쪽 발목은 예전에도, 등산이나 뭐 액티비티 같은거 할때 2~3번 약하게 살짝 접지른 적이 있긴 하다. 멍이 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고 보통 삐었다 라는 표현 정도.. 양쪽 발목 힘 완전 빼고 서서 흔들어 보면 왼쪽이 더 흔들거리는(유격) 느낌은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제대로 염좌 발생..

 

 

2022.12.14

 

종아리,허벅지 근육 주사후 발목부터 발바닥까지 전혀 감각이 없어서, 일어서다가 접질러 넘어짐.

넘어질때 딱 하는 소리가 남.  감각이 없던 상태라서 통증은 못 느낌.

저녁에 감각 돌아오면서 점점 발등이 살짝 연하게 붉게 부어 오르고, 5골 중족골 부분 누르면 통증 있음.

복숭아뼈 주위도 약간 시큰거림? 같은데 있는데, 살살 걷는건 가능.

 

2022.12.16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본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부은 부위 및 발목부위 살짝 눌러보더니 통증이 더 있거나 하지 않아서, 인대에도 별 이상 없어 보인다고 함.

붓기나 멍은 시간 지나면 빠지고, 당분간 발목 관리 조심하라고 함.

 

2022.12.19

 

멍이 발바닥쪽으로 몰려있고, 새끼(3개부분) 발까락쪽 부근에 살짝 부어오르고 약한 멍이 늘어나 있다. 걷기는 가능한데 조아주 조심해서 걷어 볼려 노력하느라 힘들다. 발목 부근 통증도 조금 더 늘긴 했다. 최대한 안걸을려 노력중이고, 발목 아대차서 움직임 덜하게..

 

2022.12.22

 

MRI 찍을수 있는 및 수술도 같이 하는 다른 정형외과 가서, 검사를 받아봤더니, "전거비인대" 가 완전 파열된 상태라고 한다. 수술 안해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인대없이 사는거고 오래되면 발목 관절염 온다고.. 수술 하는게 훨씬 좋다고 한다. MRI 상 다른 인대는 문제 없다고 한다. 수술 안하면 깁스 3개월은 해야 한다고..

 

터진 인대를 다시 꼬매서 나사 고정하고, 추가로 특수소재실(Internal Brace)로 한번 더 고정하면, 수술 직후부터 반고정 3주만 해도되는 정도로 빨리 좋아 진다고. 뼈에 구멍낸후 박는 나사는 약 3개월 정도 후면 뼈로 흡수되어 없어진다고 함. 수술비는 총비용 다 해서 300백에서 뭐 처치 더 들어가면 400 까진 나올수 있다고 한다. 입원은 2박3일 해야 한다고 함. 수술시간은 수술실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1시간 정도이고,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금방 끝난다고 얘기함. 

 

에휴.....

 

2022.12.23

 

수술 받기 위해서 입원후 이것저것 여러가지 검사.. 당일 오후 3시반쯤에 수술. 척추 하반신 마취. 수술실이 추워서 병실에 올라온후 한참동안 오한이 온듯 온몸을 부들부들 경기 난듯하게 떰..  척추마취라서 6시간 동안 머리 올리면 안되고 계속 누운 상태로 있는게 참으로 이것도 고역.. 수액+무통주사 맞고 있어서 소변까지 너무 마려웠음..

저녁쯤 되서, 마취는 거의 다 풀렸고 밤 10시쯤에 움직여도 된다 해서 화장실 갔다고 오고, 죽 먹음. 소변이 그렇게 마려웠는데 정작 오줌은 아주 찔끔찔금 잘 안나오더라.. 아마 수액 때문인듯.

 

2022.12.24

 

무통주사 때문인지 원래 그렇게 통증 있는 수술이 아닌건지 모르겠으나,. 수술부위 통증이 그렇게 크지 않고 좀 아린다 정도.. 아리는 것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줄어들기는 한다. 하루 종일 누워있고, 발 높여 놓고.. 수액을 계속 맞는중이라서 여전히 오줌은 자주 마렵지만 정작 별로 안나온다.. 이것도 고역이라면 고역..

옆자리 아재가 자기는 평소에 밤새 TV 틀어놓고 자는 스타일이라면서, 밤새 TV 켜놔서.. 잠을 자기 어려웠음. 뭔 이런.. 민폐.. 무개념이 있을까 싶다..

 

담당의사가 수술 상태 설명 간단히 해주는데,. 수술은 아주 잘되었고 수술 하길 잘했다고 함. 실제 발목 열어보니, 인대는 멀쩡하고 대신, 인대가 붙은 뼈쪽의 뼈가 떨어져 나간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전에 엑스레이상에서 뭔가 뼈조각 같은데 보인다한게 아마 이거 였던듯. 그래서 재활 먼저보단 바로 수술하길 잘했다는 뜻 같음). 사전 설명대로 인대를 뼈쪽에 나사로 고정했고 (떨어져 나온 뼈조각은 제거), 그 위에 특수실로 양쪽뼈에 나사로 고정했다고 함. 나사는 나중에 뼈에 흡수되서 없어진다고 하고, 특수실은 계속 유지된다고 함. 

 

2022.12.25

오늘도 어제와 같은 동일한 병실 생활 패턴.. 무통주사는 다 들어가서 저녁쯤에 간호사가 주사 다 뺄건지 남은 수액 맞을껀지 하라고 해서 다 뺌.. 수술부위 통증은 약하게 아린다 정도뿐 아파서 참기 어렵다 이런건 없다. 수액 빼고 나니 화장실 왔다 갔다하는게 훨씬 편해짐. 이상한건.. 입원후 부터 혈압이 계속 떨어져서 117/80 뭐 이렇게도 나온다.. 아마도 수액 때문인가 싶다. 원래 평소 혈압은 135/90 정도 수준.  MRI 촬영 한번 더 함.

 

2022.12.26

오늘 퇴원하는 날. 수액 빼고 난뒤로,, 오줌도 곧잘 나오고 마렵다는 느낌도 덜 들어서, 확실하게 수액 때문인듯.. 오전에 진료실에서 수술결과 설명 듣고, 2주뒤에 실밥 뽑으러 오라함. 병원비는 대략 350정도 듬.. 통증은 거의 없어졌으나, 붓기는 여전히 있음. 퇴원후 짐 챙겨서 집에 혼자 운전해서 오는데, 하.. 손,다리 맘대로 쓸수 없어 이거 혼자 다 하려니 너무 힘들다.

 

2022.12.27

목발을 해야 해서, 양손을 쓸수 없으니 이것 저것 해야 하는데 너무 어렵다. 밥 먹는것 조차도 쉽지 않네.. 왜 넘어져서 이런 개고생을 할까나 후회막심.. 통증은 거의 없고, 잘때 발 높게 하고 자고, 아뭏튼.. 매일 똑 같은 반복. 수술전 병원에서 3주는 간이깁스+목발을 해야 하고, 3주후에는 보호대 한다고 하니.. 3주 별거 아닌데 이런 상태로 3주 지내는건 까마득 하다.

 

2022.12.29

발가락 등쪽 붓기가 발목/뒷쿰치 쪽으로 이동한건지 모르겠으나, 오늘은 발목쪽 붓기가 좀 많이 있고 붓기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미세하게 통증도 있는 상태다. 간이 깁스도 무겁고 발 올려 놓고 있어야 하는것도 목발 집는것도.. 모든게 힘들다.

 

2022.12.30

붓기는 크게 변화는 없는 느낌. 미세하게 빠지고 있는건가.?. 목발 사용시 바닥에 탁탁 찍는 소음이 있는데 혹여라도 아래층에 층간소음이 될까 싶기도 하고,  몇일 목발 사용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집안에서만이라도 이동시 좀더 편하게 이동하고자 저가 휠체어 하나 구매함,. 편하네 ㅎㅎ  

 

2023.01.03

목발 상태에서 바닥에 물건 집다가 중심 무너져서, 왼쪽 발바닥을 확 2번 연속 딛어 버렸다.. 미세하게 전기 느낌이 발바닥에 있긴 했지만  수술부위 발목에 별다른 통증이 있지는 않았다.. 혹시 문제 생겼을까..? 다음 외래때 이상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해야 겠음... 이젠 발가락쪽 등 부분의 붓기는 꽤 빠졌고, 발목쪽도 조금 빠진것 같긴한데 복숭아뼈 아랫쪽 붓기는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상태. 붓기가 좀 빠지니깐 간이 깁스도 약간 헐렁한 느낌도 있음.

 

여러 후기를 좀 읽다 보면.. 역시  재활이 굉장히 중요한것 같음.  재활 제대로 해야 후유증 없이 일생상활 복귀가 빨라진다고 함..  혼자 하는것도 좋지만, 웬만하면 병원 도수 재활 치료 전문가 도움 받는게 좋다고 함.

 

2023.01.04

오늘 실밥 뽑는 날이라서 실밥 뽑을때, 수술발 확 딛어 버린것 의사샘에게 물어보니,.수술을 그렇게 허술하게 하진 않는다 그정도로는 문제 없다. 라고 함... 그리고 다음주에 반깁스 풀고 보호대로 바꿀꺼고, 인대강화 주사 치료 3회 정도 한다고 함.

 

2023.01.12

실밥 뽑은후 4일 정도 후 부터, 퇴원시 병원에서 처방약하고 같이 준 '더셀스카' 라는 연고를 하루에 2번 정도씩 바르고 있음. 이런걸 왜 주나 싶었는데, 찾아보니 절개 부위 아무는데 도움 된다고는 하는데 얼마나 도움되는건지는 잘 모르겠고... 비급여 라서.. 77,000원 짜리.. ㄷㄷㄷㄷ.... 끼워팔기 한건가..?.. 싶은 생각도..

깁스3주차인데, 왼쪽 종아리 근육이 8~90대 노인들 다리 처럼 싹다 빠졌다. 깁스도 처음엔 딱 맞는 느낌이었는데 점점 헐렁해 지고, 다리 힘이 빠지니깐.. 깁스도 점점 너무 무겁다는 느낌이 든다.

 

2023.01.13

반깁스 대신 에어케스트 타입 보조기로 바꿨다 (OSSUR ANKLE STIRRUP Form) . 반깁스 그 무거운거 안하는것만으로도..만족. 그리고 인대강화주사 맞고, 2회 더 맞는다고 함. 초음파 확인시 인대는 잘 고정되어 있다고 함.

 

- 보조기 착용하고 운동화 신고, 발목을 앞뒤로 움직이는 연습.
- 옆으로 흔들리지 않게만 해서, 걷는거고. 
- 목발은 굳이 필요하지 않으면 안해도 됨.
- 딛거나 걸어도 되고, 딛었을때 발목에 힘이 안받는것 같은 느낌이면 목발 쓰는게 나음.
- 6주 뒤에는 아예 목발 안함.

 

2023.01.17

붓기가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붓기는 얼추 있는 상태. 특히 새끼 발가락 라인 발등과 복숭아뼈 아랫쪽 붓기는 크게 변화는 없는듯. 그래도 발목 위아래 움직임이 조금 더 원할해지고, 발목 움직일때 느껴지는 욱신거림도 얼추 줄었음. 혹시 몰라서 서서 딛어보는건 아직. 잘때 깁스 안차고 누우면 발목이 중력에 의해 꺽일때 약간 부하 걸리는 느낌이 있음.

병원에서 받은 OSSUR ANKLE STIRRUP 보조기 착용해보니, 복숭아뼈(절개부위)가 눌려서 약간 통증있고 피가 안통하는 정도로 살이 하얗게 됨. 그래서 집에 있을땐 거의 안참.. 맨발..

 

2023.01.19

압박스타킹만 하고 맨발로 자는데, 오늘 아침에는 양쪽 복숭아뼈 아래 붓기가 꽤 많이 빠져 있다. 낮에 발 내리고 있으면 붓기는 다시 조금 올라온다. 발목 및 무릎 굽히고 펴는거 조금씩 해보는데, 굳어서 좀 안된다. 보조기 없이 맨발로 그냥 똑 바로 서 보는건 별다른 통증이 있거나 하는 상태는 아니다 (수술 전에도 약간 아린 느낌만 있을뿐 걸어 다니는데 큰 지장은 아니었음).

지금은.. 수술 부위 인대 통증이나 이런것 때문이 아니라, 다리 근육 다 빠지고, 힘줄도 굳어서 지지가 안되기에 그래서 천천이 해보는것. 똑바로 서 보는거, 한발짝씩 옮겨보는거.. 이렇게 조금씩 늘려서 해볼 예정 (다리에 힘이 없기에 넘어질수 있어서 벽이든 뭐든 뭘 잡고 해야 함)..

 

2023.01.20

두번째 인대강화 주사 치료. 인대가 100% 붙는데는 대략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고, 초음파상으로는 잘 유지되어 있는걸로 보여 지지만 실제 다 붙은건 아니므로, 발목을 회전하거나 꺽는걸 하면 안된다 한다. 나는 대략 50% 정도 붙어 있을것 같다고 한다. 딛을때 욱신거려도 웬만하면 목발 쓰지 말고 걷는거 연습 하라고 한다. 다음번 외래 올땐 목발 없이 오라고 한다.

 

2023.01.23

그냥 서서 딛어 보는것 > 왼쪽발에 무게 실어보는것 > 2~3분정도 서 있어 보는것 > 한두발짝 옮겨보는것 > 10발짝 정도 이동해보는것 > 화장실갈때 휠체어 없이 그냥 가보는것 > 집안에서 거실,부엌  갔다왔다 해보는것... 이렇게 매일 조금씩 늘려가 보는중.. 딛을때 아직도 느낌이 조금 다르고, 수술 부위에 묵직한 느낌도 있고 발목 각도를 살짝만 다르게 하면 욱신거리는 느낌도 있고.. 3~4일 후에는 보조기차고 재활용 쓰레기 버리로 가보는것 까지가 이번주 목표. 붓기는 아직도 밤에나 거상하면 약간 줄다가 다리 내려 놓으면 붓기 다시 차고.. 이렇게 반복중..

 

2023.01.27

프롤로주사 3회차(마지막). 다음주차에는 보조기 더 이상 착용 안하고, 인대 상태가 어떤지 초음파 재확인 및 비골건/근육 강화 재활 도수치료를 한다고 하며, 재활 치료하고 나면 걷는 움직임이 훨씬 더 편해지고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 진다고 함. 붓기는 조금 줄었지만, 보통 3개월 정도는 간다고 함. 집안에서 걷는건 하루 하루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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