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7
초지항 바로 옆 도로. 차 세워놓고 바로 할수 있어서 발판은 좋은 곳. 항구에 화장실도 있고, 횟집들도 모여 있어서 관광객들이 횟집 꽤 오는 듯. 캠핑 겸 낚시 오는 사람들도 있고..
썰물 때는 물이 완전히 빠지므로 하기 어려운곳이고, 밀물 만조때는 도로 턱밑까지 차는 경우가 있음. 그런데 밀물때 초지대교 밑으로 유입되는 물살이 매우 쎄서 30호 봉돌도 여기 저기 쓸려 다닐 정도로, 옆에 다른 조사가 있으면 낚시줄끼리 말릴 가능성 매우 높음..
오후 3시부터 6시쯤 까지 했는데, 조과는 거의 없었고, 망둥어 2마리 끝. 어딘가 해서 낮익다 했는데, 예전에 강화도 드라이브 할때 봤던 강화 유적인 초지진 바로 옆이었음 ㅎㅎ
주말에 가면 차가 꽤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