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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6.18 싼타페 쇼바 및 로어암 교체
  2. 2020.06.13 싼타페 MDPS 구리스 주입

싼타페 쇼바 및 로어암 교체

2020/06/18 


쇼바 및 로어암 교체 + 얼라이먼트 + 조향각센서초기화(블루핸즈)

주행거리 63,300 km

구리모터스테이션


프런트 로어암 컴플리트 좌/우   220,000원

프런트 쇼바 앗세이  좌/우   396,000원

휠얼라이먼트  56,000원  (구리티스테이션)



탈거한 좌/우 로어암의 볼 상태는 손으로 돌려 보았을때 유격 없이 괜찮은 상태였고, 


좌/우 쇼바 압을 손으로 눌러서 눌리는 속도와 풀리는 속도 비교시, 좌(운전석)쪽 쇼바 압이 약간 가벼운 상태로 확연한 차이는 아닌 상태. (방지턱이나 요철 주행중에 감쇠력 없는듯한 것을 확인하기 확실한 방법은 아닌듯)


교체 이유는, 주행중 차체가 기우뚱 휘청 휘청하는 상태로, 가장 큰 원인으로는 좌/우 쇼바 압에 차이가 많이 있다 라고 판단하여 교체 하였는데, 손 압력 테스트에서 운전석쪽이 조금 부족한 상태임은 확인되었고, 


실제 시내 주행 테스트에서도, 교체후 방지턱/요철 지날때, 쇼바압이 있다는게 확연하게 느껴짐. 배가 파도 타고 넘는듯 한 롤링 느낌도 감소 함. 지하 주차장 바닥면에서도 롤링 비슷한게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도 개선된 상태. 


(고속도로에서 고속 주행 테스트는 몇번 해봐야 할듯)



(기존 2020/04)



(기존 2020/06)


로어암/쇼바 교체후  좌측(운전석)은 캠버/캐스터가 거의 영점에 가깝게 조정되어 있으나, 우측(조수석)은 교체후에 값은 변화가 있으나 영점에서 조금 오차가 계속 있음 (아마도 프런트 멤버쪽에 미세한 변형도 있는 듯)



2020/06/20


강원도 양양으로 왕복 고속 해보니, 쇼바 헐렁임에 의한 차체가 휘청이는 흔들림은 개선된것으로 보임. 핸들이 너무 무겁다는 느낌이 있지만, 고속주행시 핸들 조향 유격으로 인해서, 직진 상태에서 핸들 조향이 손가락 하나로 쉽게 움직(유격보다는 유격 같은...)여지는 작은 구간이 있는데 그 현상은 여전 함.


그 미세한 핸들 유격(?) 각에 의해서 차선이 짧은 시간에 옆차선으로 넘어갈 정도로, 주행방향이 바뀌는데. 문제는 바뀌는건 좋은데,.  핸들이 꺽이고 난후 차의 방향 반응이 반박자 느리다는 것.  


그래서 1도 정도 꺽었다면 바로 1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1초 정도 있다가 2도 주행 방향이 바뀌는.. 그래서 다시 반대방향으로 하면 또 늦고 과하게 반응.. 정말 불편하다..  이제 남은건, 웜기어와 MDPS 자체 문제 2가지 뿐이다.




[연관글] https://wonderfuldays.kr/425




싼타페 MDPS 구리스 주입

싼타페 프라임 2016.12 출고


조금 무겁긴 하지만 핸들 돌아가는거엔 큰 문제는 없고, 현재 명확한 자석 현상은 없지만, 고속주행시 가끔식 조타 반응이 한타임씩 느리고 맞출려고 예상한 각도로 조정하면 반대쪽 까지 각이 변경되는 현상이 있음.  


블루에서 핸들관련 3가지 센서 초기화를 하였고, 이번에 구리스도 주입해 봄.

구리스 주입 전후 특별히 크게 체감되는 부분은 없는듯..  뭐 엇쨋든.. 조향 플라스틱 기어 마모 보호를 위해..



구리스는 플라스틱용 신에츠 G-501. 80g 에 구매가는 22,000원. 고가 제품.. (일본산)




구리스 주입부는, 많이 알려진 타공 방법이나 웜기어 육각 볼트 풀어서 주사기로 넣는 방식이 아닌, 웜기어 텐션 볼트쪽을 풀어서 그쪽으로 넣는 방식..


웜기어 분해된 구조를 보면,  육각 볼트 풀어서 넣는게 기어 중심부쪽으로 좀더 가깝게 넣을수 있으나, 텐션 볼트 구멍으로 넣어도 구리스가 밀려 들어가므로 크게 차이는 없다.


가장 효과적인게 타공인데,..  조각 위험을 감수하면서 그정도까지  구리스를 엄청 넣어도..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구리스가  웜기어/플라스틱 기어  틈새로 삐져 나가므로 많이 넣는다고 해서 크게 차이는 없지 않나 싶다.  이 역시 웜기어 분해된 구조를 보면 그렇다.


다이소에서 화장품/뷰티 파트에서 소형 5ml 주사기 구매후, 요구르트나 두유 빨대의 주름 꺽인 부분으로 대략 5cm 정도 길이로 주사기에 꼽은 후, 주입.. (공간 제약상 빨대 주름 꺽인 부분을 활용해야 넣기 수월)


차후 3~4만km 정도마다 주행 후 남은 구리스를 한번 더 주입할려고 생각중이다..

현재 주행거리는 약 62,0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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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1


이번에는 16미리 육각 너트볼트를 풀어서 구리스 주입. 텐션 볼트 구멍으로 넣을 때보다 핸들이 훨씬 더 부드러워졌다. 확실이 웜기어에 가깝게 구리스를 넣는것이 효과적인듯 하다!


기존과 같이 해체 후, 컨트롤로 옆쪽 볼트 (완전 풀어 뺌) 및 컨트롤러 가운데 윗 안쪽에 볼트 (반쯤 풀어서 유격을 만듬, 안쪽 깊숙이 있어서 복스 연결대 이용해야 풀수 있음)를 푼후, 컨트롤러를 아래쪽으로 각도를 꺽은 후  옆으로 살짝 옮겨 움직이면, 육각 너트볼트에 복스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16미리 복스를 이용해서 볼트너트를 푼 다음, 그 옆의 텐션 볼트너트를 육각을 이용해서 너트볼트/스프링/핀을 모두 빼면, 16미리 풀었던 안쪽에 있는 하얀 플라스틱 마개 까지도 빼낼수 있다. 아래 사진의 하얀 마개를 핀셋 같은걸로 살살 들어 내면 빠진다.



그러면 틈새 구멍을 찾아 바늘을 넣는 것보단, 훨씬 더 편하게 주사기를 이용해서, 웜기어 안쪽 구석 구석으로 구리스를 밀어 넣을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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