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야 할 자동차 얼라이먼트 정비점
■ 핸들 센터를 차주 취향에 따라 정하겠다고 하면, 극구 반대하면서, 손님이 맞추면 이후 재조정은 절대 불가라 하는곳.
> 사실 얼라이먼트와 핸들 센터는 직접 영향이 없음. 얼라이먼트는 바퀴 정렬이고, 핸들 센터는 그저 심리적인 취향에 불과함. 핸들 센터를 45도 꺽어놔도 바퀴만 정렬되면 핸들 45도 상태로 차는 잘 직진 함.
■ 얼라이먼트 장비의 영점 조정을 1년에 한번도 안하는 곳.
> 바퀴 정렬은 곧 현재 바퀴 상태를 얼마나 정확하게 측정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고, 거의 요즘 대부분 얼라이먼트 가게의 장비는 카메라/센서로 계산 측정 방식이기 때문에,. 영점이 절대적으로 중요. 하지만 약간만 오차,틀어지면,. 그 가게에서 수백번 얼라이먼트 봐봐야 차는 직진을 못함.
■ 얼라이먼트 측정 전/후 데이터를 설명 안해주는 곳
> 사실 얼라이먼트 그거 작업 10분이면 됨. 그것에 비하면 보통 6~10만원 수준의 꽤 비싼편인데도, 고객이 궁금해 하는것에 대해서 질문하면 매우 귀찮아 하고,. 어떻게 작업되는지 궁금해서 보는것도 보지 말라며 다른데 가 있으라고 하는 곳. 측정 데이터 모니터 화면 사진 찍는것도 제지하는 곳도 있음.. 셋백,옵셋 이 뭔지 아예 모르는곳 까지도 있음...
■ 하체 및 타이어 이상 유무를 아예 체크 안하는 곳
> 하체(부품변경 or 유격등)나 타이어(편마모 등)가 이상이 있으면, 그것도 차가 쏠리는 이유가 되므로, 이런 기본적인 체크 없이 바로 얼라이먼트 작업후 작업 끝났다고 가라고 하는곳. 얼라이먼트 작업 전 공기압 체크 안하는 곳도 있고, 하체 부품중 어떤 역할을 하는 부품인지 모르는 곳도 있음..
■ 얼라이먼트 작업후, 시운전을 안해 보는 곳 / 고객 얘기에 귀를 닫은곳
> 작업후에 차가 잘 직진하는지, 핸들링에 이상한건 없는지 정비사가 직접 시운전 체크 안해보는 곳. 고객이 느끼는 증상에 대해서 잘 경청하고, 실제로 그런 증상이 있고 해결되었는지 확인해보는, 긍정적으로 그 부분을 해결해 볼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너 보다 잘아니 너는 입닥치고 있어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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