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대교 밑으로 낚시 하러 갈려고 갔었는데 낚시 하는 사람들 중에 고기 낚아 올리는 사람이 없음..ㅋㅋ
비가 자주오고 흐린날이라서 조과가 별로 인듯하여 낚시하는 건 포기하고 그냥 둘러보고 옴.
선재도 옆에 붙어 있는 목섬으로 간조시에 걸어 들어갈수 있음.
사유지도 아닌데, 여기 들어가는데 입장료 받는다는 건데 정말 어이없음.
들리는 얘기로는, 어촌계에서 갯벌에 조개등 양식업을 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조개캐는 경우가 많아서 돈을 받는거고, 선재도나 영흥도 대부분 지역이 각 동네별 어촌계에서 갯벌 진입을 막고 있고, 꼭 들어가고 싶은 경우에는 돈을 내고 들어가라고 한다고 함.
선재대교 밑에 선착장인데 다리밑이 물쌀이 매우 쎔. 좀 위험하기는 하지만 저위에서 낚시해도 되긴 하는데 잘 잡히지는 않는 듯. 사진상으로는 간조 상태이고, 선착장 기둥 4개 녹이 쓴 부분이 수위 변화가 저쯤 됨.
저기 보이는 경사면 선착장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더 많음.
포인트라고 해서 있는건지 아니면 낚시하기에 편한 조건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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