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반전세) 대출 은행 상품, 마이너스 통장으로도 가능
3월 부터, 신한은행에서 월세 대납 대출 서비스를 시행. 타 은행에서도 순차적으로 시행할듯. (그런데 이거 오피스텔(등기부상 주택이 아닌 오피스상태) 월세도 가능하남??)
세입자는 은행에서 월세대납대출을 신청하고 마이너스 통장을 만듬.
은행에서는 이 월세 마이너스통장을 통해서 임대자에게 월세를 대납(송금) 하는 방식.
이율은, 연 5~6%.
현재 반전세로 돌리면, 연이율로 따지면 단순계산 10% 정도가 됨.
정확하게 계산하면 집주인과의 계약 내용에 따라서 차이가 나겠지만 대략 7~10% 사이 연이율 계산이 됨.
ex, (모두 단순 계산임. 월단위 금액 변동에 따른 계산 하지 않은 조건임)
전세 2천만을 월세로 전환시 월 20만원 * 1년 => 2,400,000 원 (연 12%. 월별로 나눠 내므로 12%는 아님)
전세금 2천만원 을 적금에 넣으면 연 3%이자 => 600,000 원(세전).
1년 월세값 2,400,000 원, 월세 대출 연 6% 이자 => 144,000 원.
=> 세입자가 은행에 지불해야 하는 월세 1년 총(이자포함) 비용 합계 = 2,544,000 원.
=> 기존 전세금 2천만원의 적금 이자(600,000원)를 제외 하면
은행에 지불해야 하는 실 최종 비용은 = 1,944,000 원.
그래서 본인 현금으로 월세를 지불하는 것보다 월세 대출 지불을 하므로써
약 456,000 원 절약 가능. 약 20% 절약 가능. (전세금은 꼭 적금을 해서 이자를 얻어야 하는 조건)
은행신용 등급이 좋은 사람들은 꼭 위 방식이 아니어도 이율차 보존이 가능함.
신용등급이 좋은 사람이 주거래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면 이율이 5~7% 가 가능하므로,
본인 보유 현금자산을 쓰는 것보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월세 대납시 오히려 2~3% 적금 효과가 나타나게 됨.
잘 따져 보는것 그게 바로 돈 버는 것.
세계적인 메이져 투자 운용사들이 돈을 빌려다가 돈놀이 해서 돈을 버는 방식임.
미국 국채 이자가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무이자로 엄청난 돈을 빌려서 해외 이율 높은 채권에 투자해서 그 차액으로 엄청난(원화로 몇조원씩) 돈을 벌어 들이는 것처럼, 돈 버는 것은 머리 쓰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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