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일 토요일

강원도 고성 반암해변 & 화진포해변

드라이브 삼아 강원도 윗쪽인 고성 해변쪽으로 드라이브. 가는길에, 한계령과 진부령/미시령 갈림길에 있는 휴게소에서 한식뷔페에서 점심. 1만원인데 음식맛은 괜찮았음. 이쪽길 지나면 종종 들러야 겠음.


(설악휴게소)


(반암해변)



그냥 해변 파도볼까 해서 들렀는데, 바다낚시공원이란게 있어서 어떻게들 낚시를 하고 있나  한번 쭈욱 들러보던 차에,





삼치 루어 하던 사람이 삼치 한마디 건져 올리길래,  나도 낚시대 얼른 가져와서 몇번 던졌는데 운좋게도 한마리 올림! 잡은 삼치는 옆에 사람에게 줌. 난 그냥 잡는 재미로 하는거라~



방파제 등대쪽에서 몇사람 삼치 루어하던데, 삼치 여러마리 건져 올리는것 구경.




(화진포 해변)








다음에는, 좀더 윗쪽으로 올라서 통일전망대 한번 가보면 어떨까 싶음.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설악산 흘림골 ~ 주전골 트레킹 (2025.10.25)

10년전에 가보고 이번에 두번째 다시 와봄. 10년전에 통제가 없이 자유롭게 들어갔지만, 그 이후로 낙석 때문에 예약제로 바뀜.

차 막힐까봐 아침 7시30분쯤에 덕소IC 에 들어가서, 오색약수 공영 주차장에 10시쯤에 도착. 가을 단풍철이라서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서 주차 자리가 없을줄 알았는데 다행이 운좋게 몇칸 남아서 주차 성공.

12시 입산 예약이라서, 검색해보니 예약한 시간대에만 입산된다하여 그런줄 알고선 식당가에서 아침 먹고 좀 기다렸는데, 혹시 몰라 택시(15,000원정액) 타고 흘림골 갔는데, 입산하는 사람들이 많은 주말이라서 그런지 예약 인원만 체크하고 시간은 확인없이 입장 시켜줌.

이날 날씨가 좀 많이 흐렸고, 그전에 비가 자주와서 단풍이 거의 들지 않아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10월 25일이라 단풍이 피크 상태를 예상했건만. 아뭏튼.

트레킹 이동거리는 대략 7~8km 이고,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