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면서 오피스텔을 4군데나.....

서초동 동양라디안루키
처음 오피스텔이란 곳을 들어간곳이 서초동 남부터미널과 교대 후문? 사이에 있는 동양라디안 루키.
평수가 작은곳으로 실평수가 약 4~5 평 정도.
내부는 작은 평수에도 수납공간이 괜찮게 있음.
건물이 ㄷ 자형 구조라서 복도 소음은 타 중복도형 오피스텔에 비해서 적은편.
하지만,. 여자들 하이힐 같은 똑똑똑 걷는 소리는 어느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등은 어쩔수 없는듯.
평수가 작아서 층간 소음은 없으며, 
호실간 에서도 콘크리트벽인지 아니면 벽돌벽인지 모르겠으나 차음은 그런대로 되는듯..
주차는 기계식만 가능. SUV 같은 차는 주차불가
난방은 전기온돌인데,. 전기장판 정도.. 겨울에는 한기가 좀 있음.

서초동 솔로빌
두번째 오피스텔로,. 평수는 동양라디안루키와 크게 차이는 없음. 느낌으로는 좀더 작은느낌.
단점으로는, 수납공간이 부실하고, 화장실도 작음.
층간소음은 없으나 벽이 콘크리트 또는 벽돌벽이 아닌 두꺼운 석고보드 같음.
야간에 옆방에서 크게 얘기하면 들림..
창문구조도 소리가 서로 들리게 되어 있어서 크게 얘기하면 들리고
너무 가까워서 창밖을 내다 보기가 좀 뭐함.
출입문도 싸구려 인지 복도 소음이 매우 잘 들림. 주차는 자주식인데,. 월 주차료 받음.
난방은 건물전체 온수난방이며, 동절기에 하는데 겨울에 낮에는 하지 않아서 추움.
창문도 싸구려라서 겨울에 한기가 매우 많으며,.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새벽 4시쯤 되면 추움.
왜냐면,. 보일러가 건물 전체를 난방하기에 딸려서 잘 안됨.

역삼동 성우스타우스
세번째로 입주한 곳으로,. 평수는 이전 보다는 큼. 전용면적이 약 8평? 정도 됨.
호실간 소음은 없으나, 충간 소음이 좀 있음. 윗층에서 발 뒷꿈치로 걸으면 야간에는 쿵쿵쿵 울림.
중복도 형이라서 복도 소음이 너무 잘 들림. 호실간 구분벽은 콘크리트(or 벽돌벽).
주차는 자주식이며 주차키는 보증금이 있고 나갈때 반환받음.
난방은, 건물전체 동절기 심야전기축열로 축열해 놓으면 낮에도 하루종일 따듯함.
역삼초등학교 맞은편은 외부 소음이 좀 있음. 야간에 운동장에서 공차는 소리와,
오토바이 소리,. 사람들 구두 길거리 걷는 소리, 걸으면서 크게 얘기하는것등  소
음이 건물간에 반사되서 매우 크게 들림.

서초동 더샵서초 오피스텔
현재 살고 있는 곳으로,. 평수는 실평수로 약 9 평정도(소개책자에는 11평인데 뭐가 맞는건지...).
주차는 자주식. 내부 구조나 시설도 괜찮고 수납공간도 그런대로 괜찮음.
31층 고층이라서 한층에 있는 호실수가 작아서 중복도 임에도 조용. 물론 여자들 하이힐 걷는 소리는 들림
단점이라면,.  확실하지 않지만 벽이 석고보드로 되어 있어서 그런건지 소리가 좀 울리고,.
출입문이 너무 세게 닫혀서 인접해 있는 호실에서 문닫을때 쿵 하는 울림과 진동이 있음.
화장실은 좀 사꾸려틱 한 느낌.
층간 소음도 좀 있음. 윗층에서 세게 걸으면 쿵쿵거림. 내방에서 걸어봐도 조금 울림.
난방은 자체 제어 난방(단지중앙온수공급)이고,.
주방 열기구는 가스렌지.(다른데는 전기 쿡탑인데 여긴 아파트와 같이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도시가스)
그외 시설이나 단지는 고급아파트와 같이 있어서 잘되어 있음.


회사가 가산동으로 이사하면 또 이사해야 할판... -_-;;;;;;;
출퇴근 시간이 아깝고 귀찮아서 회사와 5분거리로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