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르트 부동액 누수 방지제 투입

뉴스포티지 히터코어 파이프 절단후 호스로 연결하는 방식인 약식 교체후, 

혹시나 몰라서 뷔르트 부동액 누수 방지제 투입.

 

누수 방지제를 넣고, 부동액이 줄어 드는지 몇일? 몇주? 지켜본후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다는 확인이되면, 부동액 전체 교환이 권장된다고 한다. (방지제는 미세 크랙에만 효과있고, 방울져 떨어지는 수준 크랙에는 효과 거의 없다고 한다)

 

이유는, 누수 방지제를 넣고 오래되면 건더기(슬러시)가 굳어서 히터 코어등 배관을 막는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으니, 방지제는 잠깐만 사용하는게 좋다고들 한다.. 차주들이나 정비사들 뇌피셜이긴 한데.. 그럴듯한 얘기 같다. 

 

히터코어 교체하기전 장기간 미세하게 누수된게 증발되어, 공조 덕트 내부에 먼지때처럼 쌓여 있는듯 해서, 히터 코어 교체를 해도 냄새는 없어지질 않네..... 

 

일단 부동액이 줄어들면 점검을 바로 해야 했는데, 몇년동안 장기간 그냥 부동액 줄어드는것 보충만 하고 타고 다녔던게, 오히려 문제를 더 키운듯..